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 13회 언어재활사 선서식 개최

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 재학생 및 관계자들이 언어재활사 선서식과 임상실습 수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 재학생 및 관계자들이 언어재활사 선서식과 임상실습 수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는 1일 언어재활사 선서식과 임상실습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상실습을 앞둔 언어치료학과 2학년생 29명은 선서문 낭독과 촛불 점화 의식을 통해 예비 언어재활사로서 전문성과 윤리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임상실습을 마친 3학년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황하정 언어치료학과장은 "언어재활사는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며 "현장에서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그 다리를 단단히 놓아주는 전문가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