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비행장 주민 4917명에 소음 피해 보상금 17.6억 지급

예천군청 전경 ⓒ News1 김대벽기자
예천군청 전경 ⓒ News1 김대벽기자

(예천=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예천군은 1일 예천비행장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4917명에게 17억6000만 원의 군 소음 피해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보상금은 군 소음 보상법에 따라 올해 초 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거주 기간, 소음 영향도, 전입 시기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보상 결과에 이의신청을 제기한 16명에 대해서는 이의신청 결정 동의자만 10월까지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