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문화 담은 뮤지컬 '더 쇼! 신라'…경주서 공연
- 김대벽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일 뮤지컬 ‘더 쇼! 신라’가 오는 26일~10월21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며, ‘2025 APEC 정상회의’와 공사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더 쇼! 신라’는 신라 문화를 K-POP과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쇼뮤지컬로, 2023~2024년 누적 1만 관객을 돌파했고 영상·음악·조명이 어우러진 화려한 연출이 특징이다.
올해는 세용, 남경주, 오만석, 린지, 박소현 등이 다시 무대에 오르고, 배우 옥진욱이 새롭게 합류해 처영 역을 맡는다.
작품은 스트리트 댄서 처영의 신라 판타지 여행기를 통해 청춘의 고민과 연대를 담았다.
공연은 10월 12일까지 매주 수~일요일 오후 7시에 열리며, 티켓은 9월 1일 오후 2시부터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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