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9월부터 수산물 검사 때 삼중수소 추가…8곳 모니터링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가 9월부터 수산물에 대한 삼중수소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후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포항시는 오염수 방류 이후 월포·칠포해수욕장, 죽도위판장 등 8곳의 해수 모니터링 지점에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검사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보장하고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불안을 완전히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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