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서술·논술형 평가전문가단 첫 연수

경북교육청은 26일 청송 소노벨에서 ‘경북형 서·논술형 평가전문가단’ 1차 연수를 열고 교실 수업과 평가 혁신을 선도할 전문가단 양성에 나섰다.(경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김대벽기자
경북교육청은 26일 청송 소노벨에서 ‘경북형 서·논술형 평가전문가단’ 1차 연수를 열고 교실 수업과 평가 혁신을 선도할 전문가단 양성에 나섰다.(경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교실 수업과 평가 혁신을 선도할 전문가단 양성을 위한 ‘경북형 서술·논술형 평가전문가단’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단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교과별 교사 20명씩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서술·논술형 평가는 암기식 지식 습득을 넘어 창의적 사고력, 비판적 문제 해결력, 융합적 이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날 청송 소노벨에서 열린 1차 연수에서는 성취기준 분석을 통한 평가 설계, 문항 개발, 채점 기준 마련, 채점 결과 분석과 피드백 활용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 교사들은 직접 문항을 만들고, 채점 기준을 적용하며 수업과 평가를 연결하는 실질적 역량을 키웠다.

국제 바칼로레아(IB) 평가 체제를 접목해 국제적 사례를 공유하는 2차 연수는 오는 9월 20일 열린다.

교육청은 향후 전문가단을 기반으로 ‘신퇴계 100인 수·평단(가칭)’을 발족해 경북형 수업·평가 모델을 연구·보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형 서술·논술형 평가전문가단은 교사와 함께하는 미래 교육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평가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