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단백질 강조 표시 식품 전수 조사…“모두 기준 적합”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도내에서 유통되는 단백질 강조표시 식품 100건을 조사한 결과, 전 제품이 표시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단백질 함량을 강조한 음료, 과자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기타 가공품을 대상으로 실제 단백질 함량을 분석했다. 법령 기준에 따라 표시량의 80%이상 충족 여부를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실제 분석값은 표시량의 80% 초과 수준이었으며, 일부 제품은 최대 147%까지 조사됐다.
최근 건강 관심 확산으로 단백질 식품 시장은 2018년 890억 원에서 지난해 4500억 원 규모로 커지며 5배 이상 성장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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