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경산사랑 상품권 발행' 865억 추경 편성
-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1회 추경 1조 4914억 원보다 865억 원(5.8%) 증액한 1조 5779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회복에 중점을 둔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과 경산사랑 상품권 추가 발행을 위한 원포인트 예산안이다.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세 세입 증가분과 국·도비 보조금이며, 편성된 사업은 민생 회복 소비 쿠폰 784억 원. 경산사랑 상품권 발행 81억 원이다.
조현일 시장은 "경기 부양 효과를 적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차질 없는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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