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9월 한달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진행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상주시는 25일 시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한달간 '상주시로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상주시로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 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포도즙이나 사과즙을 추가 증정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9월 26~28일 열리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성공 개최도 응원한다.
앞서 상주시는 지난 22일 화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화동면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건강마을조성 사업에 나섰다.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는 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홍보 영상 상영,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심미소 계명대 간호학과 교수는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화동면’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은척면은 최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기기부캠페인에 참여해 온 조정열 씨 가정에 ‘착한 가정’ 인증 액자를 전달했다.
착한 가정은 매월 2만 원 이상 정기 기부를 실천하는 가정으로, 기부금은 긴급구호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 지역 복지사각지대 후원에 사용된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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