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상주·칠곡서 공장·음식점 화재…인명피해 없어
- 김종엽 기자
(상주·칠곡=뉴스1) 김종엽 기자 = 24일 오전 1시 47분쯤 경북 상주시 외서면의 한 식품제조업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3시간 18분 만인 오전 5시 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3개동이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완제품 등이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같은 날 오전 2시 3분쯤에는 칠곡군 왜관읍 한 식당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식당 건물 1동과 내무 집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5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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