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 속 영천 밭일하던 60대 여성 사망…고혈압 등 지병
- 이성덕 기자

(영천=뉴스1) 이성덕 기자 = 22일 오후 4시5분쯤 경북 영천시 고경면에서 밭일하던 중 60대 여성 A 씨가 쓰러졌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평소 고혈압과 당뇨 등을 앓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대구와 경북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안동, 의성, 청송, 포항, 경주, 영덕, 문경, 예천, 울진엔 폭염경보, 경북 영주와 영양·봉화 평지, 북동 산지, 울릉도, 독도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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