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공장·포항 양계장서 전기적 요인 추정 화재…인명피해 없어
- 신성훈 기자

(경산·포항=뉴스1) 신성훈 기자 = 21일 오후 9시 32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의 한 직물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건물 일부가 타고 기계 8대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2시간 만에 진화했다.
같은 날 오전 9시 58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신흥리의 양계장에서도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오전 11시 13분쯤 진화됐으며 닭 폐사 등으로 소방서 추산 1억 70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