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도병 단체 설립해 예우"…김정재 의원, 법률안 대표 발의

6·25참전 학도병 제75주년인 1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여고 앞에 있는 학도의용군 추모공원에서 이석수 학도의용군 경북지부장(왼쪽)과 권정열 포힝지부장이 전사한 학우들을 기리며 경례하고 있다. 2025.8.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6·25참전 학도병 제75주년인 1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여고 앞에 있는 학도의용군 추모공원에서 이석수 학도의용군 경북지부장(왼쪽)과 권정열 포힝지부장이 전사한 학우들을 기리며 경례하고 있다. 2025.8.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포항북)이 6·25 전쟁 당시 학생의 신분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장에 나선 학도병의 명예를 높이고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기록원에 따르면 학생 신분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학도병은 2만 7000여 명이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학도병을 회원으로 하는 별도의 공법단체 설립이 가능해져 학도병들에 대한 예우뿐만 아니라 친목 도모와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학도병의 명예를 국가가 계승하고 예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