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리틀스포츠단, 日이즈미사노시와 친선교류전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의 리틀스포츠단이 우호 교류 도시인 일본 이즈미사노시에서 열린 해외교류전에 참가했다고 12일 수성구가 밝혔다.

구에 따르면 수성 리틀야구단 및 축구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48명의 대표단은 지난 7~10일 열린 해외교류전에서 일본 유소년팀과 친선경기를 펼치는 한편, 역사·문화 탐방도 했다.

수성구는 작년부터 이즈미사노시와 유소년 체육 분야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앞으로도 이즈미사노시와의 정례적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와의 유소년 스포츠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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