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0개 시군 폭염주의보로 하향…문경엔 호우주의보

가을로 접어든다는 절기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 대구 북구 금호강 하중도에서 시설 관리자가 무거워진 관상용 박과 호박 등이 떨어지지 않도록 줄로 고정하고 있다. 2025.8.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가을로 접어든다는 절기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 대구 북구 금호강 하중도에서 시설 관리자가 무거워진 관상용 박과 호박 등이 떨어지지 않도록 줄로 고정하고 있다. 2025.8.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기상청은 6일 오후 4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구미, 영천, 경산, 고령, 성주, 칠곡, 김천, 포항, 경주에 내려져 있던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변경했다.

같은 시각 경북 상주, 예천, 안동, 의성, 영덕의 폭염경보와 문경, 영주, 청송, 영양 평지, 봉화 평지, 울진 평지, 북동 산지의 폭염주의보는 해제됐다.

현재 문경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