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50억 투입해 2029년까지 선산읍 노후 주거지 정비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50억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선산읍 노후 주거지 정비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하는 사업으로, 정비 대상은 선산읍 완전리와 동부리 일원 8만 3126㎡ 규모다.
시는 생활문화센터, 주차장, 다목적 광장(공원) 등 복합시설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 마을 안길 정비, 스마트 보안등, CCTV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인프라 확충을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산읍은 구미 북부권의 중심이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화의 본산으로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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