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 교육센터' 지정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계명대 동산병원은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PFA) 교육센터'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지정으로 부정맥 치료 분야 차세대 시술의 교육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펄스장 절제술은 전기장을 이용해 심장 비정상 조직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 고주파 절제술이나 냉각 절제술에 비해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고 높은 정밀도와 안정성을 갖추고 있어 환자에게 더 안전한 차세대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올해 상반기에 이미 350례의 부정맥 도자절제술을 시행했으며, 이 중 250례는 심방세동 환자에게 시행된 전극도자 및 펄스장 절제술이었다.
올해 1월에는 국내 두 번째로 방사선 제로 기반 펄스장 절제술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박형섭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내과장은 "전문 교육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부정맥 치료 기술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이고, 방사선 노출 없는 안전한 시술이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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