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차량 침수 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효과 '만점'

김천시 직지사천에 설치된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천시 직지사천에 설치된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천시의 '차량 침수 위험 신속 알림시스템'이 호우 때 차량 침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직지사천 고수부지에 주차·적치된 모든 이동 장치에 대해 등록제를 실시해 집중호우로 침수가 우려될 경우 신속하게 문자로 안내하는 '차량 침수 위험 신속 알림시스템'을 구축, 가동했다.

기존에는 집중호우 시 인력이 동원돼 현장에서 일일이 차량번호를 확인한 후 대피시키고 통제하는 방식이었다.

이후 400대의 차량이 등록했으며 지난달 13일과 17일 2차례 호우주의보 당시 안내한 결과 100% 차량 이동이 이뤄졌다.

김천시는 지난 1일부터 고수부지 입구 좌우 알림판과 현수막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등록하는 '셀프 차량등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QR코드를 통한 정확한 차량 정보 파악으로 긴급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림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