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화학원료 제조공장 화재 40대 실종자 수색 재개

3일 오후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 있는 화학물질 취급 공장에서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3/뉴스1
3일 오후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 있는 화학물질 취급 공장에서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3/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9시간만에 꺼진 영천 금호읍 화학원료 제조공장 화재 실종자 수색이 4일 오전 6시 30분 재개됐다.

전날 낮 12시 42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채신공단 내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에서 난 불은 9시간 10여분만에 꺼졌다.

폭발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낮 12시 58분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을 통제한 뒤 불길을 잡는데 사력을 다했다.

오후 3시쯤을 넘기면서 소방 당국과 경찰 등은 추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헬기 3대, 장비 65대, 소방관 등 진화 인력 202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오후 6시 13분쯤 초진을 선언했고 오후 9시 53분 완진을 선언하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40대 A씨가 연락이 두절됐으며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 7대를 동원해 잔불을 정리하며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도 조사중이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