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내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 가동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오는 9월 8일 시작되는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다음 달 9일까지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상담은 사전 신청자 448명을 대상으로, 대구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상담은 대구교육청 대입진학지원단 대입상담지원팀 및 예술·체육 진로진학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상담위원으로 참여한다.
일반 상담의 경우 8월 1일부터 8일간, 학생 1인당 45분 동안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고3 재학생·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상담을 통해 대입 수시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별 입시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빠르게 변화는 대입 환경 속에서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사와 상담을 통해 모든 수험생이 자신에게 꼭 맞는 진학 정보를 얻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