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치매 고위험군 집중 검진…8월부터 대상자 안내
- 신성훈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안동시는 8월부터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치매 고위험군에 대해 집중 검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와 돌봄서비스로 가족과 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집중 검진 대상은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등이다.
안동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인력이 1대 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며, 대상자에게 문자와 유선 안내로 참여를 유도한다.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된 경우 협약 의료기관과 연계해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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