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CI'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건설업체 HS화성은 30일 회사 CI(기업이미지)가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한 HS화성은 국내 중견건설사 중 처음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2개를 수상했다.
1955년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을 대표하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브랜드·커뮤니케이션 등 각 분야에서 심미성, 혁신성, 기능성과 기술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최고 수준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HS화성 CI'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사명을 '화성산업'에서 'HS화성'으로 변경하고, 기업의 비전과 철학을 반영해 새롭게 리뉴얼된 기업 아이덴티티다.
박진필 상품개발팀장은 "HS화성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실용성 있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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