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공모전' 접수 1000편 돌파
5개 분야 총상금 1억여원, 9월12일 시상
- 김종엽 기자
(안동=뉴스1) 김종엽 기자 = 경북도는 27일 '국제 인공지능(AI)·메타버스 영상공모전'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5월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공모 결과,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등 12개국을 포함한 국내외에서 총 1075편(국내 1003편, 국외 72편)이 접수돼 전년(527편)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총상금 1억여 원 규모인 이 공모전은 가상융합 분야 교수, 평론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36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작은 오는 9월1일 구미코에서 열리는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개막식에서 시상하고, 12~14일 구미, 포항, 경산, 청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영상제 및 메타버스플랫폼(GAMFF WORLD)을 통해 공개한다.
최혁준 메타AI과학국장은 "AI·메타버스 기반 창작 산업 성장 가능성이 확인된 만큼 청년 인재 발굴, 글로벌 협력 강화, 가상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등 미래 가상융합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