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대구·경북 오전도 33도…한낮 35도까지 올라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와 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25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울진 소곡 33.1도, 대구 군위와 달성 옥포 33도, 안동 하회 32.9도, 울릉 천부 32.6도, 의성 옥산 32.5도, 청송과 청도, 포항 기계, 울진 금강송, 영천 신녕 32.2도, 고령과 경주 외동 32.1도, 예천과 칠곡 32도, 구미와 경산 31.8도, 상주와 영주 부석, 봉화읍 31.7도로 나타났다.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의성, 포항, 경주, 영양·봉화 평지에는 '폭염경보', 문경과 영주, 영덕, 울진 평지, 북동 산지, 울릉도, 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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