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창립 30주년 맞아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로 구슬땀

23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EXCO) 전시장에서 열린 '엑스코 창립 30주년 기념 사랑의 김치 나눔'에 참여한 엑스코 임직원과 산격동 가정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절임 무에 김치 양념을 버무리고 있다. (엑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7.23/뉴스1 ⓒ News1
23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EXCO) 전시장에서 열린 '엑스코 창립 30주년 기념 사랑의 김치 나눔'에 참여한 엑스코 임직원과 산격동 가정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절임 무에 김치 양념을 버무리고 있다. (엑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7.23/뉴스1 ⓒ News1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엑스코(EXCO)는 23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무더운 여름 김치나눔 봉사를 통해 전 직원이 소속감과 유대감을 쌓고, 전시장의 휴식 기간을 활용해 사회공헌에 보탬이 되자는 취지다.

이날 엑스코 임직원과 산격동 가정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은 절임무에 양념을 버무린 김치 500㎏를 담근 후 5㎏씩 나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100세대에 전달했다.

엑스코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