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산·칠곡·김천·포항에 폭염경보…"온열질환 주의"

22일 오전 경북 포항시 죽도어시장에서 한 상인이 좌판의 바구니에 얼음을 잔득 올려놨다. 2025.7.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2일 오전 경북 포항시 죽도어시장에서 한 상인이 좌판의 바구니에 얼음을 잔득 올려놨다. 2025.7.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기상청은 22일 오전 10시10분을 기해 대구, 경산, 칠곡, 김천, 포항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울진 평해 33.7도, 고령과 포항 기계 33도, 울릉 천부와 경주 황성 32.6도, 안동 길안과 경산 하양 32.5도, 대구 북구 32.4도, 군위 의홍과 영덕군 영덕읍, 청도 금천 32.3도, 의성 32.2도, 상주 32도를 나타냈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