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19억짜리 '듀오미터 스페로투르비옹' 공개

21일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19억 원대의 '듀오미터 스페로투르비옹' 모델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거 르쿨트르는 오는 27일까지 백화점 1층 예거 르쿨트르 부티크에서 메종의 진귀한 마스터피스를 전시한다. 2025.7.2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1일 대구신세계백화점에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19억 원대의 '듀오미터 스페로투르비옹' 모델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예거 르쿨트르는 오는 27일까지 백화점 1층 예거 르쿨트르 부티크에서 메종의 진귀한 마스터피스를 전시한다. 2025.7.2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21일 스위스 명품 시계 예거 르쿨트르의 '듀오미터 스페로투르비옹'을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백화점 1층에서 선보이는 이 시계는 예거 르쿨트르의 뛰어난 워치메이킹 기술력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가격은 19억 원에 달한다.

다이얼을 비롯해 베젤, 러그, 크라운은 물론 브레이슬릿 곳곳에 장식된 서로 다른 628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를 이용해 미적 감각을 한껏 끌어 올렸다.

또 1억7000만 원대의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베니스 시리즈'도 함께 전시한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