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오세요"…영천시, 어린이 물놀이장 6곳 개장
-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6곳의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문내외2공원, 망정3공원, 임고 강변공원, 영천댐 공원, 화랑키즈 워터밤, 운주산 자연휴양림 등 6곳으로 각 물놀이장은 위치와 테마, 시설에 따라 저마다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 가족 단위 여름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문내외2공원 물놀이장과 망정3공원 물놀이장은 도심형 가족 물놀이장으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캠핑족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캠핑 연계형 임고 강변공원 물놀이장과 영천댐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색 체험형 물놀이장인 화랑 키즈 워터밤은 물총놀이, 키즈 DJ 공연, 버블존, 조립식 수영장, 페달보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벤트 중심의 물놀이장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하루 2회 운영된다.
운주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울창한 침엽수림 속에서 물놀이와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형 물놀이 공간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운주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1인당 1000원의 이용요금이 있고 나머지는 모두 무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 여름방학은 영천시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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