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3~24일까지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신성훈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안동시는 오는 23~24일까지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로 전국 2000여명의 공무원이 모여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지방정부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지자체의 경험과 성과를 함께 배우게 된다.
경진대회는 경제 및 지역 산업,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별 정책 사례를 심사․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191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위험사회와 재난 불평등' '회복력 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지역 관광 명소 및 여름 축제의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방정부의 회복력 강화와 지자체 간 정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공유된 우수사례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 앞으로 안동시 정책에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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