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치매안심 약국·선도단체·가맹점 신규 지정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일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 약국 34개소, 치매극복 선도단체 4개소, 치매안심 가맹점 2개소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록숲약국 등 치매안심 약국, 두산경로당, 행복드림복지센터 등 치매극복 선도단체, 범물슈퍼, 두산내과의원 등 치매안심 가맹점은 배회 치매 환자에 대한 신속 대응 및 보호 역활을 수행하며 민간 차원의 치매 안전망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수성구에는 치매안심 약국 98개소, 치매극복 선도단체 25개소, 치매안심도서관·치매안심마을 각 4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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