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높이자"…영남이공대, 전담 교수제로 미취업생 집중 관리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에서 열린 '2025학년도 학과 취업 간담회'. (영남이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에서 열린 '2025학년도 학과 취업 간담회'. (영남이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이공대는 18일 학과별 취업 목표 달성을 위해 전담 교수제를 통한 미취업생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장과 학과(계열)별 취업 전담 교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지원처, 기업인재육성지원단, 청년-기업취업매칭센터 등 취업과 관련한 교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학과 취업 간담회를 열어 학과·계열별 취업률 증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학 측은 미취업 졸업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 취업 전담 책임교수제를 통한 맞춤형 학생 지도, 과정평가형 교육과정 확대를 통한 실무 역량 강화 등의 전략을 수립했다.

이재용 총장은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우수 중소기업 발굴, 과정평가형 자격과정 확대, 유학생 대상 한국어 교육 강화 등으로 취업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