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대구, 신천둔치 진입출로·신천동로 통행 전면 차단

17일 오후 대구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달구벌대로 신남네거리를 지나는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2025.7.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17일 신천둔치 진출입로 94곳의 출입을 전면 차단했다고 밝혔다.

또 신천동로 진출입로 34곳과 둔치 주차장의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대구에는 이날 오후 1시50분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오후 2시 현재까지 평균 60㎜ 이상 비가 내렸으며,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50㎜의 폭우가 쏟아졌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