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마을 인근서 토사가 창고 덮쳐…인명 피해 없어(종합)

14일 오후 2시2분쯤 경북 청도읍 원리에서 도로가 침수돼 관계 당국이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14일 오후 2시2분쯤 경북 청도읍 원리에서 도로가 침수돼 관계 당국이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청도=뉴스1) 이성덕 기자 = 17일 오후 1시54분쯤 경북 청도읍 구미리의 마을 인근에 토사가 유출돼 창고 일부를 덮쳤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관계 당국이 출입을 통제하고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청도에는 이날 오후 1시50분 호우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으며, 오후 2시 현재까지 114.5㎜의 비가 내렸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