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취약계층 생활여건 개조사업' 경주 가척마을 최종 선정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걍북 경주시 건천읍 신평 2리 가척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취약계층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14억5000만 원(국비 10억 원)을 투입, 생활 위생 안전 기반 시설 확충 및 정비와 빈집 정비 등 정주 여건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농촌 취역지역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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