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 화장 수요 증가 대비…포항시립화장장 예약 기간 늘려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는 16일 윤달 기간 시립화장장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윤달인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유골 화장 수요 증가에 대비하려는 것이다.
윤달은 음력에서 한달이 더해지는 달로, 이 시기에 묘를 이장하거나 유골을 화장하려는 수요가 급증한다.
포항시립우현화장장은 유골 화장 예약 기간을 기존 15일 전에서 1개월 전 인터넷 예약으로 변경한다.
포항시립구룡포화장장도 예약 1개월 전 인터넷 예약과 전날 잔여 회차에 대한 전화 예약을 병행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선제적인 조치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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