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구보건소, 조기 정신증 위험 청년 온라인 상담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 북구보건소가 정신건강 고위험군인 조기 정신증 위험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학생 방학 시기에 맞춰 심리적 지원을 강화하고 대면 상담이 어려운 청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보건소 측이 전했다.
상담 신청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 누리집과 온라인 상담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학은 진로 불안과 심리적 고립이 심화할 수 있는 시기"라며 "온라인 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더 편안하게 어려움을 털어놓고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사회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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