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고전적 기록화 사업 5년째…문화유산 아카이브화 추진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 상주박물관은 2021년부터 추진한 '고전적 기록화' 사업이 올해로 5년째로 접어들며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박물관이 소장한 고전적 자료를 체계적으로 조사·정리해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상주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박물관 측은 지금까지 연간 3000여점씩, 총 1만4318점의 기록화 작업을 마쳤다.
상주박물관은 정리가 완료된 고전적을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차원에서 고전적을 아카이브화하는 것은 상주시가 처음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전적 기록화 사업을 확대해 상주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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