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아동·청소년 전용 'i 용돈카드' 출시 이벤트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iM뱅크는 오는 9월7일까지 i 용돈카드 출시를 기념해 '아이도 엄마 아빠도 용돈을 드립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7~18세의 어린이와 청소년 전용인 이 카드는 비대면 본인 인증을 통해 계좌 개설 없이 발급받을 수 있다. 월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해 간편결제 및 송금 서비스가 가능하고, 교통카드 기능도 탑재했다.

7~13세 어린이는 보호자 동의 요청을 통해 가입 가능하고, 14~18세는 휴대전화 본인 인증을 통한 비대면 절차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벤트는 카드 가입, 첫 결제, 누적 사용, 용돈 송금 등 단계별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iM- i 용돈카드 가입자에게는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설빙 인절미 빙수 교환권, 메가커피 쿠폰을, 첫 결제를 완료한 이용자 4000명에게는 첫 결제일 익월 15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i머니 3000원을 각각 지급하고, 5000원 이상 결제를 3회 이상 진행한 고객은 별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또 부모가 앱을 통해 iM뱅크 계좌에서 자녀(iM-i 이용자)에게 용돈을 송금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30명을 추첨해 배달의 민족 상품권(5만 원권)을 지급한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