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 폭주족 검거 도운 구청 CCTV관제 요원 표창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15일 폭주족 검거에 기여한 동구청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 A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A 씨는 지난 6월 23일 오전 3시 10분쯤 폭주 오토바이 6대가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장면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한 후 피의자가 특정되도록 영상자료를 확보해 경찰에 제공했다.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25명의 관제요원이 교대로 근무하며 각종 사고나 범죄 예방, 신속한 대응에 보탬을 주고 있다.
장호식 동부경찰서장은 "관제요원의 세심한 관찰력과 책임감이 경찰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토대로 신속한 출동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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