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시설 원예 현대화에 150억 지원…21일 신청 마감

성주군 비닐하우스 현대화 모습 /뉴스1
성주군 비닐하우스 현대화 모습 /뉴스1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성주군은 15일 시설 원예 현대화에 149억 69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2배 늘어난 규모로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장기성 필름, 측·천창 자동개폐기, 보온덮개 자동개폐기, 인발 파이프 설치 등에 지원하며 이달 21일부터 읍·면에서 신청하면 된다.

성주군은 2018년부터 참외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매년 시설 원예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최근 기후 변화와 이상 고온 등으로 참외 생육 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집중적인 시설 지원으로 재배 안정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