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세계유산 어린이 해설사 12명 임명…4개월간 활동

고령 세계유산 어린이 해설사들이 왕릉전시관에서 해설을 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고령 세계유산 어린이 해설사들이 왕릉전시관에서 해설을 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은 대가야 고도 고령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고령 세계유산 어린이 해설사를 양상하고 해설활동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고령군은 공개 모집을 통해 12명의 어린이를 해설사로 선발해 6차에 걸친 교육을 진행한 후 지난 12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어린이 해설사들은 4개월간 정식 해설사로서 국내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 무덤인 지산동 44호분을 재현한 왕릉전시관에서 문화유산 해설을 한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