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여름방학 '천문스쿨과 함께하는 우주 이야기' 운영

대구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열라는 '천문스쿨과 함께하는 우주 이야기' 프로그램. (달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열라는 '천문스쿨과 함께하는 우주 이야기' 프로그램. (달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4일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과학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천문스쿨과 함께 하는 우주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달서어린이도서관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초등학생의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천문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다.

저학년(1~3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태양 관측 카드 만들기, 나만의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지구와 달 삼구의 만들기, 우주 팔찌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고학년(4~6학년)은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북두칠성 공간 모형 만들기, 달의 위상 변화 관측기, 입체 태양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8월5~28일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초등 저학년·고학년 20명씩 모집한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