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에 45억 투입

영주시는 11일 봉현면 노좌1리와 부석면 우곡리 지구가 '농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7.11/뉴스1
영주시는 11일 봉현면 노좌1리와 부석면 우곡리 지구가 '농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7.11/뉴스1

(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영주시는 11일 봉현면 노좌1리와 부석면 우곡리 지구가 '농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곳에는 사업비 45억 원이 투입돼 생활 인프라 개선, 휴먼케어, 주택 정비, 마을안길 정비, 재해위험시설 보강, 방범 시설 설치, 스마트 안전 보행 시스템 도입, 독거노인 돌봄, 건강 돌봄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 노후 주택 수리, 공·폐가 철거,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추진된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