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 '신복지사각지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실태조사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행복재단은 9일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의 돌봄 경험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이달 한 달간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경북 거주 청소년과 청년이다.
이들은 최근 학업·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신(新) 복지 사각지대'로 떠오르고 있다.
조사는 돌봄 가족 현황, 일상생활 어려움, 서비스 이용 경험과 정책 수요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경북도의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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