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중인 중부내륙 고속도로서 17톤 화물차 추돌…1명 사망
전방 1.3㎞ 앞 트레일러 화재로 정체 중이던 도로서 사고
- 신성훈 기자
(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9일 오전 3시 38분쯤 경북 상주시 공검면 중부내륙고속도로 공검터널 양평 방향 2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대형 트레일러를 17톤 화물차가 들이받았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전방 1.3㎞ 앞에서 다른 트레일러에 화재가 발생해 도로가 정체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구급대가 도착해 응급처치하면서 50대 화물차 운전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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