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센치한 여름밤의 플레이리스트’ 썸머 콘서트 개최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4일 도청 동락관에서 감성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센치한 여름밤의 플레이리스트’ 썸머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락관 기획공연 시리즈의 다섯 번째 무대로, 30~40대를 겨냥한 감성 힐링 콘셉트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감성 발라드 대표 뮤지션 10CM, 오존, 김수영이 출연해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 가족 행복 돌봄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돼, 콘서트 중에는 이야기 할머니 동화 구연, 저글링쇼, 마술쇼 등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예매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한 현장 예매 창구도 운영해 모든 도민이 문화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공연은 900석 전석이 예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되는 뜨거운 인기를 기록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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