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해수욕장 26곳 백사장 토양 ‘안전’…중금속 기준치 이하

포항 송도해수욕장 평화의 여신상 광장에 인공 야자수 나무가 늘어서 있다. 송도해수욕장은 2007년 태풍으로 백사장 유실이 되면서 폐장됐다 오는 7월12일 재개장한다. 2025.6.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 송도해수욕장 평화의 여신상 광장에 인공 야자수 나무가 늘어서 있다. 송도해수욕장은 2007년 태풍으로 백사장 유실이 되면서 폐장됐다 오는 7월12일 재개장한다. 2025.6.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2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26개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실시한 환경오염도 조사 결과 모두 환경안전관리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동해안 4개 시·군의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달 16~26일 백사장 토양에 납, 카드뮴, 수은, 비소, 6가크롬 등 중금속 5종을 수거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카드뮴과 6가크롬, 수은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납은 평균 2.93㎎/㎏(기준 200㎎/㎏), 비소는 평균 3.51㎎/㎏(기준 25㎎/㎏)으로 모두 안전기준 이내였다.

경북도는 2016년부터 매년 해수욕장 개장 전 환경조사를 실시한다.

한편 오는 11일 경주 나정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2일 포항, 18일 영덕과 울진지역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한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