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안동부설초, IB 초등과정 후보학교 승인…경북 두번째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안동시에 있는 대구교육대안동부설초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초등과정(PYP)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됐다고 밝혔다.
경북에서는 지난 6월 구미 원당초교에 이어 두번째다.
IB 프로그램은 학생 주도의 탐구 중심 수업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국제적 감수성·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우는 세계적인 교육과정이다.
대구교대안동부설초는 '삶이 있는 배움,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비전으로 IB 철학을 교육과정에 반영했다.
김정기 교장은 "학생 한명 한명이 존중받는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에는 IB 탐구학교 40개교, 관심학교 8개교, 후보학교 2개교가 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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