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부 직할 특수수색여단 창설…유사시 적 종심부 타격(종합)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유사시 적 중심부를 직접 타격할 해병대 최정예 특수수색여단이 창설됐다.
1일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전투연병장에서 해병대 특수수색여단 창설식을 열었다.
특수수색여단은 해병대 1, 2사단을 통합한 규모로 알려졌을 뿐 정확한 임무와 인원 구성 등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창설식은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채 진행됐다.
해병대사령부 직할부대로 확인된 특수수색여단은 적 지휘부 타격 등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단 자원은 공정, 대테러, 해상침투 등 해병대원이 갖춰야 할 훈련은 물론 특수교육을 수료한 최정예 해병들로 구성됐다.
또 일반 병사 중심인 사단 소속 수색대대와 달리 수색여단은 간부로 구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병대 관계자는 "특수수색여단은 사단 소속 수색대대와 성격이 다르다. 수색대대는 상륙작전에 필요한 지원 임무를 수행하지만 여단은 적 종심부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부대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자원은 강인한 체력과 엄격한 시험을 거쳐 선발된 최정예요원"이라고 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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