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APEC 정상회의, 7~9월 철저히 준비"

"지속 가능한 사후사업도 추진"

이철우 경북지사는 1일 경북 도청 다목적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을 들어오며 기자들과 직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며 활짝 웃고 있다.. ⓒ News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는 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7~9월 철저한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APEC 정상회의의 운영은 국가와 외교부가 주관하지만, 경북도는 이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현재 공정으로 보면 APEC을 위한 각종 기반시설은 8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APEC 회의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판단해, 포스트 APEC(Post-APEC)을 위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철우 지사는 지난달 29일 열린 부시장·부군수 회의에서 자신이 급성 림프 혈액암 소견을 받고 치료에 들어갔음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항암치료를 시작한 지 34일 만에 진행된 첫 공식 일정이다.

이 지사는 “6월 28일까지 항암 치료를 마쳤고, 8월이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전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