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이전 확정 기념…대구 군위서 7월1일 군민화합 한마당
- 공정식 기자

(군위=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군부대 이전지 확정을 기념하는 축제가 오는 7월1일 대구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26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열리는 이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2작전사령부의 군악대 퍼레이드와 군의장대, 트로트 가수, 걸그룹, 싱코리아 출연진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 스턴트 치어리딩, 인생네컷 포토존, 먹거리·체험 부스, 6·25전쟁 체험관, 군복 착용 체험과 기념촬영, 거리예술공연, 주민쉼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부대 이전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기념하고, 군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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